조선체육상 미국의 《제재》는 반인류, 반문명행위라고 폭로규탄

13일부터 15일까지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6차 체육상회의에서 조선대표단 단장인 체육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인민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켜 체육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조선정부의 정책이며 인민의 지향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최근 조선에서의 체육활동은 미국이 조작해낸 유엔의 부당한 제재조치의 영향으로 난관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핵문제를 구실로 2006년부터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수차례에 걸쳐 비법적인 대조선《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냈으며 2016년 3월에는 《결의》 제2270호를 강압채택하고 제재항목에 사치품들을 추가하면서 터무니없게도 대중체육기재들까지 포함시키였다.

지금 일부 나라들은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를 리행한다는 미명하에 우리에게 스키, 빙상호케이채, 등산신발, 경기용총과 총탄, 활과 화살을 비롯한 체육기재들을 팔지 못하게 하고있으며 국제체육련맹들이 무상기증하는 체육기재들까지 반출하지 못하게 하고있다.

또한 우리 나라 체육선수단, 대표단성원들에 대한 사증발급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면서 승인하지 않는 등 국제경기와 체육행사참가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세계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를 통해 제재라는것이 현대문명을 파괴할뿐아니라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리려는 악착하고 미개한 반인류, 반문명행위라는데 대하여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끝으로 그는 조선정부는 앞으로도 올림픽헌장을 준수하며 우리 나라에서의 체육활동이 체육상회의의 선언들과 결정들에 부합되게 세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해나가도록 하는데서 국제기구들,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