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무장관의 일부 동남아시아나라들에 대한 행각을 앞두고 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담당 차관보가 기자회견에서 《강압이 없는 지역》, 《대국이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지역》, 《모든 국가들이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지역》에 대하여 력설하였다.
마치 미국이 국제질서의 수호자인듯이 말이다.
자주적이며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리상이며 지향이다.
그러나 세계최대의 전쟁국가인 미국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책동에 의하여 주권국가들이 침략당하고 평등과 호상존중의 원칙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
이라크와 리비아, 수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을 억누르며 간섭을 일삼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이러한 미국이 강압이 없고 대국이 약자를 괴롭히지 않으며 모든 국가들이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지역에 대하여 감히 운운할 자격이나 체면이 있는가.
지난 11월말 발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수리아에 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수십만명의 주민들이 무고하게 살해되고 1 270만명의 사람들이 피난길에 올랐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패권과 제재, 전쟁책동으로 세계를 피로 물들인 미국의 죄많은 행적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만약 미국의 개별적정객들과 관리들이 저들의 자비심을 보여주고싶다면 인디안원주민들, 미국에 의해 침략유린당한 이라크, 수리아인민들과 함께 서있으면 된다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미국무성의 고위관리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은 피로 얼룩진 자기 나라의 력사와 진실을 은페해보려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