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과 프랑스가 화상방식으로 외교 및 방위담당각료들의 회의(2+2)라는것을 열고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유엔안보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을 운운하였다.
이는 명백히 반공화국적대행위로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이미 수차 언급했듯이 우리가 취하는 국방력강화조치들은 국방발전 5개년계획에 따라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위권행사의 일환으로서 그 어떤 나라나 세력에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다 못해 이제는 프랑스까지 끌어들여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을 고취하고있는 일본의 뻔뻔스러운 행태는 반공화국적대의식에 쩌들대로 쩌든 고질적인 병페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명분과 본심은 달라야 한다는 일본격언그대로 《힘에 의한 현상변경》과 《지역의 안보에 대한 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아닌 명분을 내걸고 《평화헌법》의 근간을 야금야금 허물며 복수주의야망, 재침야망을 추구하고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지금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죄많은 일본의 위험한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책동을 엄정한 시선으로 지켜보고있다.
지난 세기 우리 인민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은커녕 우리의 자위권행사까지 무턱대고 걸고들며 저지른 대죄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프랑스도 조선반도형세를 모르고 분별없이 처신하다가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프랑스는 재침야망실현을 위해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대는 일본의 교활한 술책에 넘어가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그만두고 유럽안보문제에나 신경을 쓰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