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증오의 란무장과 인간사랑의 대화원

지구상에는 강자가 약자를 폭행하고 부유한자가 가난한자를 착취하며 총쥔자가 무고한 사람들을 쏘아죽이는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사회가 있는가하면 착취와 압박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사회가 있다.

얼마전 영국에서는 전 남편을 랍치하여 12시간이나 잔인하게 고문, 협박하여 돈을 빼앗아낸 부부의 범죄행위가 전해져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영국 ITV방송사는 년말년시 보름동안에만도 북아일랜드에서 가정폭력관련 신고전화건수가 거의 2 000건에 달하였다고 전하였으며 영국국가통계국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21년 런던에서의 성범죄사건수가 그전해에 비해 25.71%나 증가하여 강간사건수는 1 만 6 213건, 기타 성폭행사건수는 2만 6 281건으로 등록, 처리되였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살인사건이 2020년에 비해 30% 증가하여 매일 약 59건을 의미하는 2만 1 500건이상으로 등록되였다고 최근 미련방수사국이 밝혔다.

이러한 사실들은 자본주의사회야말로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여 살인과 폭행이 란무하는 정신도덕적기형아, 타락자들의 변태적인 사회라는것을 보여준다.

사회에 덕행이 지배하는가, 악행이 지배하는가 그리고 건전한 사회인가, 부패한 사회인가는 해당 나라 사람들의 정신도덕적풍모와 관련된다.

인류의 악성종양인 자본주의가 앞으로도 자기의 생존을 위하여 사회적불평등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파멸시키면서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사회로 더욱 더 부패변질되여가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그러나 사람들사이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서로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나라에서는 어느 한 중앙기관에서 사업하던 처녀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특류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룬 아름다운 소행이 전해져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런가하면 수년간이나 불구인 소녀를 학교에 업고다니며 그의 학습을 지도해준 교원과 온갖 정성을 다 바쳐 그가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한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 부모잃은 오누이를 위해 온 동네, 온 학교가 떨쳐나 사랑과 정을 부어준 이야기 등 수많은 미담들이 사회주의대화원에 진한 향기를 더해주며 끊임없이 꽃펴나고있다.

정녕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미덕과 미풍을 국풍으로 활짝 꽃피우며 정이 흐르고 사랑이 넘치는 인간사랑의 대화원으로 더욱더 만발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