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 나라들에서 국가와 사회의 보호와 혜택속에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사회적인 학대와 천대의 대상으로 고통속에 시들어가고있는 현실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이것은 《만민복지》, 《만민평등》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는 서방나라들에서도 다반사로 되고있다.
최근 프랑스의 한 사회단체가 밝힌데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5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길거리나 림시숙박소에서 살고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2021년에 적발된 아동학대건수가 사상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4분의 1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부모들로부터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카나다에서는 지난 시기 원주민어린이들을 《백인사회에 적응》시킨다고 하면서 설립한 기숙학교들에서 수많은 원주민어린이들이 가족과 강제로 떨어져 학대와 성폭행 등에 시달리고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으로 죽거나 실종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인간의 정과 사랑이 황금만능주의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말라버린 자본주의제도에서 연약한 어린이들은 학대와 범죄의 첫째가는 대상이 되여 꽃망울도 터치기 전에 사회와 가정의 버림을 받아 불행과 고통속에 쓰러져가고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국가적보호와 혜택속에 만복을 누리며 자라나고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도전이 겹쳐드는 시기에도 우리 나라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한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끊임없이 실시하고있다.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배움의 궁전에서 치료비, 학비라는 말조차 모르고 자라는 어린이들.
날마다 젖제품을 공급받으며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명절이면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
만경대와 송도원, 문천 등 명당자리들에 눈부시게 솟아오른 야영소들에서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르고 과학기술전당에 가면 어린이꿈관에서 미지의 세계를 정복해가는 새별같은 눈동자들을 볼수 있다.
머지 않아 나라에서 안겨준 새로운 형태의 멋쟁이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오르는 학생들로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은 더더욱 환해질것이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다주시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