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미사법성이 아시아계후예들을 반대하는 언행을 부추기는것을 방지한다는 미명하에 《중국행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극심한 인종차별행위를 폭로하였다.
대변인은 이른바 《중국행동계획》이든, 미국내에서 성행하는 반아시아계언행이든 이는 모두 미국내의 체계적인 인종차별문제를 보여줄뿐아니라 미국내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사회적고질병을 반영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2020년 미국에서 아시아계인들을 겨냥한 증오범죄사건이 76% 증가하고 지난 1년간 미국의 아시아계젊은이들중 4분의 1이 인종차별과 폭행의 목표로 되였는바 이러한 수자자료들은 많은 아시아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대변인은 언급하였다.
끝으로 미국은 마땅히 체계적인 인종차별문제를 심각하게 반성하고 철저히 시정하며 아시아계후예들을 포함한 소수인종들의 정당한 리익을 수호하고 담보하는 한편 그들이 폭력과 공포에서 벗어나 평등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상기 발언은 미국이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인권보장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행세하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 제 집안에 범람하는 인권유린범죄는 덮어두고 남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위선적인 나라라는것을 다시금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운운하기전에 자국의 고질적인 인종차별문제부터 해결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