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드리는 축포성인양 우리 인민의 또 하나의 보금자리가 태여나게 될 화성지구에 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의 장쾌한 발파폭음이 울렸다.
악성비루스전파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세금인상을 비롯한 긴축정책으로 전환하고있는 지금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고있다.
세상에는 고도의 경제력과 막대한 자금력,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국가가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살림집을 지어준다는데 대해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만민평등》과 《만민복지》를 떠들고있는 미국만 보더라도 극소수 부유층들은 값비싼 살림집에 별장까지 여러채씩 독차지하고 호의호식하는 반면에 수백만에 달하는 빈민들은 판자와 지함, 마대로 가리운 집아닌 《집》에서, 악취가 풍기는 하수도에서 간신히 연명해가고있다.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까지 입어 거처지를 잃고 한지에 나앉아 몇년째 구원의 손길만을 애타게 기다리고있는 사람들의 참상 또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과 너무도 대조적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부담으로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을 해마다 일떠세워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주었으며 큰물로 집과 가산을 잃은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인민정권기관청사들에서 불편없이 지낼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가장집물까지 갖춘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지어 입사하게 하는 꿈만 같은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고있다.
미국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구글뉴스》, 인터네트홈페지
생각만 해도 눈굽이 젖어들고 무한한 격정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우리의
현재 평양시의 송신, 송화지구에는 창공높이 키를 돋구며 일떠선 1만세대살림집들이
인민이 바라는것이 곧 국책으로 되고있는것이 사회주의 조선의 실상이다.
우리 나라에서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세계는 앞으로도 계속 듣게 될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해마다 터져오르는 인민사랑의 발파소리, 그와 더불어 울려퍼지는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를 커다란 부러움과 끝없는 경탄속에 접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