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15년 3월 5일
이날
그러시고는 평양시뿐아니라 전국의 모든 양로원들을 훌륭한 보금자리로 꾸려 보양생들이 전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속에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인생의 로년기에도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게 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에 년로자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며 그토록 마음쓰시는 인민의 령도자는 오직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만민평등》, 《사회복지》를 떠드는 나라들에서 국가와 사회의 버림을 받은 늙은이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비참한 모습들을 볼수 있다.
고도의 경제성장을 운운하는 일본에서는 극심한 생활형편을 빗대고 자식들이 부모들을 학대하다 못해 살해까지 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더는 살아갈수 없게 된 로인들이 살인, 강도, 강탈행위의 주범이 되여 스스로 감옥행을 택하고있다.
퇴직후 생활은 사형집행유예기간이나 같다, 훔치지 않으면 굶어 죽을수밖에 없다, 감옥에서라도 편히 밥을 먹게 해달라는것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울려나오는 로인들의 한탄이다.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년로자들을 우대하고 돌봐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행복의 웃음소리를 높이 터치는 우리 년로자들과 길거리와 감방에서 타락과 절망에 눈물을 흘리는 자본주의사회 년로자들의 판이한 모습이야말로 인간중심의 사회주의사회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의 우렬성을 뚜렷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