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싸이버공격을 규탄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국의 인터네트안전공사가 지난 10여년간 중국을 비롯한 40여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감행된 미국가안전보장국의 대규모적인 싸이버공격을 폭로한 자료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악의적인 싸이버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중국인터네트안전공사가 해당 자료를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이 오랜기간 중국에 대한 대규모적이며 체계적인 싸이버공격을 감행하여 중국의 중요기초시설과 많은 개인자료, 상업 및 기술비밀의 안전을 엄중히 침해하였으며 싸이버공간에서 중미사이의 호상신뢰구축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고 까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이 싸이버공간에서 그 어떤 국제적인 규칙도 준수하지 않고있으며 미국과 협조하고있는 많은 나라들도 미국의 싸이버공격목표로 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대변인은 지구상의 첫째가는 《해커제국》인 미국이 《피해자》의 형상으로 국제사회를 오도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감행하는 싸이버공격과 비밀절취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인류공동의 복리와 번영에 이바지하여야 할 싸이버공간까지도 저들의 패권주의야망실현에 써먹으면서 다른 나라들의 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은 정의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