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엄청난 손해, 미국에는 최대폭리

최근 서방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는 우크라이나문제로 미국은 리익을 보고 유럽은 크게 손해를 보고있다는 론평들이 련이어 나오고있다.

얼마전 뛰르끼예의 국제문제전문가는 우크라이나사태로 세계정치무대에서 유럽은 쇠퇴되고있지만 미국은 자기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계기를 유리하게 리용하고있는 미국과는 달리 유럽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은 자기의 령토가 아닌 곳에서 일어난 전쟁을 적당한 비용과 물자보장으로 계속 부추기고있지만 유럽에서는 가스 및 원유가격의 폭등과 그로 인한 기록적인 물가상승, 국방비증가조치들로 하여 가뜩이나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는 유럽경제가 커다란 타격을 받고있다고 하였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 유로사용지역의 통화팽창률은 2002년 유로를 도입한 후 최고치인 5.8%로서 유럽중앙은행이 기준선으로 설정한 2%를 훨씬 초과하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에네르기가격은 31.7%, 식료품, 주류, 담배가격은 4.1%, 봉사부문의 가격은 2.5% 상승하였다고 한다.

CNBC, CNN 등 미국언론들도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이 1980년이래 최악의 물가상승위기를 겪고있는 때에 세계적으로 미국국채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증대시키고 유럽이 미국산원유와 천연가스를 구입할수밖에 없게 만들고있다고 평하였다.

영국의 로이터, 뽈스까의 빠쁘통신 등은 도이췰란드, 뽈스까, 스웨리예, 단마르크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이 줄지어 미국산 무기구입경쟁에 나서고 미국방성은 대유럽무기수출을 전담하는 부서까지 새로 내왔다고 하면서 미국의 군수업체들이 최대의 리익을 보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리득보는자가 있으면 손해보는자가 있기마련이며 이번 란리통에 리득을 보는것은 사건의 배후에 있는 미국이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