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에서 성행하는 어린이학대행위에 심각한 우려 표시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서 중국대표는 미국이 이주민어린이들을 오랜기간 이주민구류쎈터에 가두어놓고 폭력을 가하고있는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시 미국이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문제는 가슴아프고 우려를 자아내는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1년 미국정부가 가두어놓은 비법이주민어린이수는 4만 5 000명에 달하고 최근년간 구금된 26만 6 000명의 이주민어린이가운데서 2만 5 000명의 구금기간이 100일이상을 넘어섰으며 학대와 강제로동 등 인권침해현상들이 발생하여 어린이들이 엄중한 육체적 및 심리적상처를 입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더욱 가슴아픈것은 미국정부가 이주민어린이들을 부모들과 강제로 갈라놓음으로써 수많은 이주민가정의 혈육들이 서로 헤여져 살고있고 어린이들이 오늘까지도 자기의 부모들을 찾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개탄하였다.

끝으로 그는 권리를 침해당한 미국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미국어린이들의 이른바 《인권》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자유》는 무엇부터 론의해야 하는가고 묻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어린이학대행위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에서 약 50만명의 어린이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24만~32만 5 000명의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이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고있다고 폭로한적도 있다.

그 어느 나라나 할것없이 어린이들을 보호하는것은 국가와 사회의 법적, 도덕적의무로서 그들을 어떻게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의 문명정도와 인권보장실태를 평가할수 있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다.

그런데 미국은 자국내에서 벌어지고있는 심각한 어린이인권유린행위들을 외면하고 뻔뻔스럽게도 다른 나라들의 인권보장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현실은 어린이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미국사회야말로 희망과 미래가 없는 암흑사회, 인권불모지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