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사태로 폭리를 얻고있는 미국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유럽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산무기들을 구입하려 하고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유럽나라들이 무인기와 미싸일, 전투기 등 미국산무기구입목록을 들고 매일과 같이 미행정부와 미군수기업체들의 문을 두드리고있다고 보도하면서 그 대표적실례로 도이췰란드와 뽈스까를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을 꼽았다.

도이췰란드는 미군수기업체 록키드 마틴회사로부터 《F-35》전투기 35대를 구입하기 위한 계약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으며 뽈스까는 미국산무인기 《리퍼》를 시급히 반입하려 하고있다.

미행정부를 막후조종하고있는 미국의 거대군수기업체들이 전쟁으로 폭리를 보아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다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월 11일 전 미국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위원장은 폭스 뉴스와의 기자회견에서 바이든은 로씨야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를 고대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 이 전쟁이 로씨야에 가혹한 제재를 가할수 있는 명백한 구실을 바이든에게 제공할수 있으며 둘째로는 미행정부를 통제하고있는 미군수산업체들이 이 전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게 될것이기때문이라는것이다.

오죽하면 미국내언론들과 전문가들까지도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현 미행정부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떨어진 인기를 회복하여 올해 국회중간선거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해보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바이든은 로씨야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를 학수고대하고있었다고 평하였겠는가.

지금 미행정부는 유럽나라들의 미국산무기수요가 갑자기 높아지자 판매관련부서까지 새롭게 조직하면서 황금소나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값비싼 액화천연가스에다가 무장장비까지 유럽나라들에 팔아먹으면서 배를 불리고있는 반면에 유럽나라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손해만을 거듭 보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의 막후에서 저들의 리득만 챙기며 배를 불리우는 미국의 행위는 만사람의 지탄을 받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