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맞이하는 개학날

따뜻한 4월의 해빛아래 올해에도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들뜨고 설레이는 마음안고 배움의 대문으로 들어서고있다.

교육에 필요한 모든 부담을 전적으로 맡아안아 책임지고 보장하는 국가의 혜택속에 멋진 학용품일식과 선물을 받아안은 기쁨과 함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복들을 떨쳐입고 4월의 개학날을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별처럼 빛나는 두눈을 반짝이며 행복의 웃음짓는 아이들, 새 교복과 멋진 책가방을 메고 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을 노래하는 아이들로 하여 봄계절의 우리 강산은 한층 더 밝고 아름다와졌다.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속에 오늘 우리의 교육은 최대의 비약으로 앞서나가는 가장 발전된 교육의 면모를 갖춰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긴축정책과 공공부문예산삭감에 매달리고있는 지금 교육부문에 국가적투자를 집중하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우리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외국인들은 조선에서는 교육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확대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나라는 조선뿐이다,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조선에서의 모든 교육이 무료라는것이다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봄과 함께 시작되는 우리 아이들의 등교길은 주체교육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아름답게 펼쳐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