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력사상 최대규모의 군비예산이 포함된 새년도 예산계획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자국의 안전에 대해 운운한것과 관련하여 《아무리 많은 군비를 지출하여도 미국의 〈절대적안전〉은 실현될수 없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북쪽과 남쪽에 강적이 없으며 동쪽과 서쪽이 대양과 접해있는 천연적인 지리적우세를 가지고있는 미국이 세계군사비지출액의 40%에 달하는 8 133억US$를 군비확장에 돌리면서도 여전히 《불안전감》을 느낀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하여 군비를 늘인다고 하지만 워싱톤은 여전히 중국을 가장 도전적인 전략적위협으로 간주하면서 중국에 창끝을 돌리고있으며 최근년간 《5개의 눈》과 《쿼드》, 《오커스》를 강화하는 등 군사력확장의 길로 계속 나아가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또한 1인당 평균GDP가 중국의 6배이고 군사비지출이 중국의 31배인 미국이 《중국카드》를 군비확장에 리용하고있으며 정치적인 사리사욕만 추구하면서 국민의 생사는 상관하지 않고있다고 까밝혔다.
끝으로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를 불안전하게 만들면서 자기의 절대적인 안전을 실현할수 없으며 만약 미국이 패권주의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않는다면 아무리 방대한 군사비도 바닥나게 될것이라고 비평하였다.
론평은 해마다 사상최대규모의 자금을 군비에 쏟아붓고있는 미국의 속심이 결코 저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데 있는것이 아니라 세계패권유지와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압박을 보다 강화하려는데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로골화하고 정상적발전권리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