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에 미국에서 군수독점체들을 취급한 소설 《죽음의 상인》이 출판된 때로부터 전쟁을 통하여 리윤을 챙기는 군수독점체들을 《죽음의 상인》으로 불러왔다.
이번에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주요목적의 하나가 바로 이 《죽음의 상인》들에게 막대한 리윤을 안겨주자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법률적인 안전담보를 제공할데 대한 로씨야의 합리적이며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한사코 나토의 동쪽확대를 추진하면서 공격무기체계배비시도까지 로골화하는 등 유럽에서의 안보환경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여 끝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산생시켰다.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세계군비지출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과 서방의 《죽음의 상인》들은 《황금의 소나기》를 맞고있다.
3월 24일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지난 1주일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총 10억US$분의 군사원조를 제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를 비롯한 서방나라들도 미국에 뒤질세라 우크라이나군대를 무장시키고있다.
3월 25일 로씨야무력 제1부총참모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끼예브정권에 109문의 야전포와 3 800개의 각종 반땅크무기, 897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을 납입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최근에 영국의 다국적군수업체인 배 씨스텀즈가 26%의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이번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서방의 거대군수업체들이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다는것을 능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여기서도 가장 큰 수익자는 바로 미국이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군수업체 레이씨온은 수백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 《스팅거》를, 록키드 마틴은 수천기의 휴대용반땅크미싸일 《재블린》 등을 우크라이나에 생산공급하고있으며 특히 유럽나라들속에서 미국산무기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상기 두 미국회사들의 주가가 각각 8%, 10%나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미국과 서방이 입버릇처럼 제창하는 《세계평화》란 《죽음의 상인》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정세불안정을 조성하려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감추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이 나라들사이에 알륵과 불화를 조성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이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