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을 위한 정세통보모임 진행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에서 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을 위한 정세통보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주조 인도네시아, 라오스, 윁남, 캄보쟈특명전권 대사들과 대사관외교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박정학 외무성 아시아 2국 국장이 7월28일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이 가지는 의의와 이번 중대조치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을 통보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고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가 이번에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 목적을 다시금 명백히 밝히면서 공화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핵무기보유명분만 더해주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만일 미국이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모험과 《초강도제재》책동에 매여달린다면 이미 천명한대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으로 대답할것이라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강조하였다.

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와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의 당위성에 대하여 명백히 인식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