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대사관 성원들과의 좌담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전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상봉하신 3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대사관 성원들과의 좌담회가 20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수철동지, 해당 부문 일군들과 씨싸왓 캄싸리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한수철동지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력사적인 상봉은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사변적계기로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당과 인민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고 당 제11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씨싸왓 캄싸리대사는 카이손 폼비한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오랜 력사를 가진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오스인민은 조선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라오스는 평화와 자주, 발전을 위한 조선의 정책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대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