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는 이란

이란이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제재압박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자체의 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이슬람교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이란의 국방력강화노력은 1979년 이슬람교혁명승리이후부터 줄기차게 이어져왔으며 최근 국방분야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지난 4월 18일 이란은 군대절을 맞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군부의 고위인물들의 참가하에 진행된 열병식에서 신형미싸일발사대차와 다기능무인기들을 비롯한 70여종의 자국산 무장장비들을 공개하였다.

이외에도 높은 기동능력으로 미싸일방어체계를 뚫을수 있는 3세대신형정밀타격미싸일과 고성능레이자무기체계, 각종 무인기들, 지하미싸일기지들을 련속 공개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자체로 개발한 정찰위성 《누르-2》호를 고도 500km의 궤도우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최근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강력한 군사력만이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낼수 있다고 하면서 인민들의 강력한 지원하에 새로운 무장장비개발을 계속 추진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란정부와 군대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책동에 강경으로 대응해나가고있다.

미국은 《B-52》전략폭격기를 중동지역상공에 수시로 들이밀면서 군사적위협을 강화하고있으며 2020년 1월 무인기공습으로 이슬람교혁명근위대 꾸드스군사령관을 무참히 살해하는 등 이란에 대한 각종 테로와 파괴암해행위들을 일삼고있다.

지난 3월에는 이스라엘이 수리아에서 군사고문으로 활동하던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장교 2명을 공중타격으로 살해함으로써 이란정부와 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이라크 쿠르디스탄자치지역에 있는 이스라엘의 비밀기지에 12기의 미싸일공격을 단행하여 이스라엘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강경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미국이 이란의 미싸일개발을 저지시킨다는 미명하에 이란의 여러 회사들과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데 대응하여 이란은 자국에 대한 테로와 반인권활동에 관여한 24명의 미국인들에게 제재를 가하였다.

이란이 자체의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면서 그에 의거하여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위협과 제재압박책동에 강경으로 맞서나가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군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물론 그 생존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력사가 주는 교훈이며 진리이다.

국방력을 강화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이슬람교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