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들이 싸이버공간을 무섭게 배회하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콤퓨터비루스응급처리중심이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겨냥하여 프랑스, 도이췰란드, 카나다, 뛰르끼예, 말레이시아 등지에 《경량화》된 싸이버무기와 싸이버공격을 위한 봉사기들을 전개하고 가상개별망경로들을 설치해놓았다고 한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의 범죄적인 싸이버공격행위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의 콤퓨터회사들이 제공한 쏘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있는 콤퓨터들은 례외없이 보안기능을 회피하면서 필요한 곳에 뚫고들어갈수 있는 프로그람이 내재되여 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의 싸이버공격대상으로 될수 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싸이버무력의 전연배치》를 운운하며 중국의 주변나라들과 《싸이버안전분야에서의 협조》를 적극 추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비난하였으며 무책임하고 악랄한 싸이버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도덕적저렬성을 보여주는 유럽나라정객들에 대한 도청사건뿐 아니라 미국가안전보장국에 소속된 해커조직이 중국은 물론 동맹국들까지 포함한 45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10여년동안 《TV화면행동》이라는 싸이버공격을 감행한 사실에 대하여 폭로한바 있다.
제반 사실들은 국제싸이버범죄의 왕초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철면피하게 싸이버공격의 《피해자》로 둔갑하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을 조직적인 싸이버범죄의 주범으로 몰아대고 제재를 가하는 등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중국언론들을 비롯한 국제여론은 미국의 속심이 《경쟁적수》로 간주하는 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고 저들의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고 평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무차별적인 싸이버공격을 규탄배격하고있다.
미국은 세계도처에 설치해놓은 싸이버공격무기들을 전부 해체하고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싸이버범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