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처사

얼마전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G7외무상회의에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과 《인권문제》를 걸고드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이 발표되였다.

공동성명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론조들을 그대로 되받아외운것으로서 국제회의문건으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극도의 편견과 이중기준의 산물이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자주권침해의 도구로서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여온 G7로부터 그 어떤 공정성이나 객관성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사실 G7은 다른 나라들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거론할 도덕적자격을 완전히 상실한지 오래다.

저들의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권국가들의 안보환경을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나라들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는짓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국제평화와 안전의 수호자》로 자처하는 G7성원국들이다.

이라크와 리비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사회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위기를 몰아오고 수백수천만 주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한것이 바로 피로 얼룩진 G7의 행적이다.

이러한 리유로 하여 국제사회는 제명을 다 산 낡은 시대의 유물인 G7은 G20에 하루빨리 자리를 내주고 력사의 무대밖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

G7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우리 국가의 합법적이며 정상적인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군사적위협을 문제시하여야 할것이다.

G7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국제여론을 오도해댈수록 자기의 파멸을 재촉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