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질병통제 및 예방쎈터는 2021년 미국에서 약물과다복용으로 10만 7 000명이상이 사망하였으며 그중 아편계통의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무려 8만여명에 달하였다는 자료를 발표하였다.
쎈터가 밝힌데 의하면 이것은 2020년에 비하여 15%, 2019년에 비하여 50% 증가한 수자라고 한다.
미국에서 해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마약으로 목숨을 잃고있는 기본원인은 날로 성행하는 마약밀매와 약물제조업체들의 무책임한 처사, 각종 사회악과 직접적인 련관이 있다.
현실적으로 2021년 미국-메히꼬국경지역에서는 마약밀수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났으며 이로하여 이 지역에서 마약으로 인한 사망률은 2020년의 8배에 달하였다고 한다.
어느한 전문가의 주장에 의하면 미국에서 대류행전염병이 전파되기 시작한 후 약물제조업체들이 약효를 높인다고 하면서 펜타닐과 코카인, 메탐페타민을 과잉사용한 결과 약물중독에 의한 치사률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한다.
미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산생된 경제파동과 그로 인한 극도의 생활난도 약물중독자증가와 밀접한 련관이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마약소비국인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20명의 퇴역군인들이 마약을 자살용으로 리용하고있으며 청소년들속에서도 마약사용률이 높아지고있다.
미국의 대학들에서는 마약사용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으며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대학기숙사에서 정상적으로 대마를 사용하고있다고 한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미국대통령은 자기의 《국가마약통제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행정부가 마약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은 우리가 마약중독을 다른 질병들과 같이 취급할 때이다. 우리는 인터네트공간을 비롯하여 마약밀수업자들의 금융망과 공급사슬, 송달통로를 차단하고있다.》는 거짓말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력대 미행정부들이 마약범죄를 근절하겠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들어대고있지만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미국에서 마약문제는 언제가도 치유될수 없는 악성종양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