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이어 발전하고있는 조선나이제리아친선협조관계

2022년 5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근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우리 두 나라는 반제자주, 정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강화발전시켜왔으며 여기에는 세계자주화위업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나이제리아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찾아온 나이제리아사절들을 10여차례나 만나주시고 민족경제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적으로 발전도상나라가 100여개 되는데 매개 나라에서 앞선 기술을 한가지씩만 내놓는다고 하여도 발전도상나라들은 100여가지의 앞선 기술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소박한 경험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 발전된 민족과 뒤떨어진 민족은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민족과 지배받는 민족이 따로 있을수 없으며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면 능히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고 정치적자주성도 견지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일관한 주장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선 나이제리아인민들을 위하여 농업, 건설, 보건 등 여러 분야의 유능한 기술자, 전문가들을 이 나라에 파견해주시고 나이제리아에서 진행된 제8차 아프리카경기대회에 우리의 집단체조창작가들을 보내주시여 대회개페막행사의 성과적보장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에 끝없이 매혹된 나이제리아인민들은 위인들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되는 태양의 족장칭호를, 위대한 장군님께 나이제리아의 첫번째로 되는 태양빛 및 샘물의 족장칭호를 수여해드리였으며 수많은 진귀한 선물들과 명예칭호들을 삼가 드리였다.

특히 무함마두 부하리대통령은 2015년 집권후 우리 나라의 주요 계기들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축전과 꽃바구니들을 드리였다.

조선과 나이제리아사이의 친선관계력사에 깃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월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나이제리아와의 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