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서방의 반로씨야비난전이 강화되고있는 속에 일부 유럽나라들에서 쏘련군기념비해체와 력사외곡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쏘련군장병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던 포악무도한 파시즘을 종국적으로 격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일부 나라들에서는 이러한 력사적진실을 부정하고 쏘련을 제2차 세계대전의 도발자로 몰아붙이는 반면에 파쑈분자들과 공모한자들을 《민족의 영웅》들로 내세우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최근에 들어와 발뜨해연안나라들에서 쏘련군기념비들을 모독 및 파괴하고 해체하는 《열풍》이 고조되고있으며 지어 쏘련군기념비보존관리에 대한 조약들에서 련이어 탈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있다.

지난 4월 에스또니야국회에 공공장소들에 건립된 쏘련군기념비들을 해체할데 대한 법안이 제출된데 이어 5월에는 라뜨비야국회가 쏘련군기념비보존관리에 관한 로씨야와의 조약파기법안을 승인하였다.

로씨야는 날로 우심해지는 서방의 쏘련군기념비모독행위와 력사외곡책동을 배격하고 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로씨야련방 조사위원회는 에스또니야와 리뜨바를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서의 쏘련군기념비모독행위와 관련하여 형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로씨야외무성은 발뜨해연안나라들에서의 쏘련군기념비파괴행위들을 라뜨비야, 리뜨바, 에스또니야인들을 포함한 반파쑈투사들과 그 후손들의 잔등에 칼을 박는 행위로 락인하고 단호히 규탄하였다.

로씨야를 비롯한 유럽안전협조기구성원국 상임대표들은 제2차 세계대전승리 77돐에 즈음한 공동성명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재검토하고 력사를 외곡하려는 시도들에 경종을 울리면서 쏘련군기념비해체 및 모독행위는 파시즘으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나라들을 해방하기 위하여 목숨바쳐 싸운 군인들에 대한 모독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쏘련군기념비해체에 대한 법적제한조치를 제거하기로 한 라뜨비야당국의 도발적결정은 두 나라사이의 정상적인 관계기초를 파괴하고 라뜨비야사회에서 민족간분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최근 언론들은 일부 유럽나라들에서 자행되고있는 쏘련군기념비해체와 력사외곡책동은 파시즘을 타승한 붉은군대와 쏘련의 공적을 헐뜯으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으며 이는 불피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