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는 국제평화와 안정의 근간을 허물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엄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얼마전 습근평주석은 박오아시아연단 2022년 년례회의개막식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공동으로 수호할것을 호소하면서 전지구안전발기를 내놓았다.
이 발기는 공통적이고 종합적이며 협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을 견지하고 유엔헌장의 근본목적과 원칙을 준수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방법으로 국가들사이의 의견상이와 분쟁을 해결할데 대한 리념을 비롯하여 세계평화와 발전, 국제적단결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랭전식사고방식은 세계평화의 틀거리를 파괴할뿐이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는 세계평화를 해칠뿐이며 집단적대결은 21세기 안전분야의 도전을 격화시킬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왕의외교부장은 전지구안전발기의 발기자, 실천자로서 중국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이를 적극 실천에 옮겨 결실을 맺음으로써 보다 평화롭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아름답고 휘황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이 반영된 전지구안전발기는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평화와 발전, 협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고있는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시종일관 강권과 지배주의를 반대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습근평주석이 내놓은 전지구안전발기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전면적인 국제안전관리체계를 수립하여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 적극 공헌하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의지의 발현으로 되며 우리는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속에서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전면적으로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며 국제무대에서 조중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계속 강화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