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5월 25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동지,

나는 당신께서 지난 5월 6일 아바나의 싸라또가호텔에서 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위문전문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꾸바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사의를 표합니다.

형제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련대성은 가슴아픈 이번 사고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우리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으며 우리들사이의 력사적인 친선과 협조의 뉴대가 강화되고있다는것을 다시한번 과시한것으로 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