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유일한 《왕》들의 명절

주체조선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고있다.

만인의 부러움의 대명사, 행복의 상징으로 되고있는 우리 《왕》들에게는 해마다 6월이면 뜻깊게 맞이하는 자기들의 명절이 있다.

온 나라의 학부형들과 전체 인민들이 따사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기의 꿈을 활짝 꽃피워가는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는 조선소년단창립절인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절의 년륜마다에는 주체적소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1946년 6월 6일 새 조국건설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조선소년단을 창립하시고 소년단원들이 조선의 보배, 새 조선의 주인답게 무럭무럭 어서 커서 참되게 잘 배워 민주주의 새 조선을 세우는 영웅들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축복해주시였으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소년단창립절과 소년단대회때마다 학생소년들의 친근한 스승,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소년단원들에게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나라의 《왕》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시며 조선소년단창립 20돐을 경축하여 국가적인 큰 명절들에만 쏘는것으로 되여있던 축포를 쏘도록 해주시고 조선소년단창립 45돐에는 몸소 당중앙위원회 축하문과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귀중한 선물까지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시여 우리 나라 소년운동력사에 뜻깊은 리정표를 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은 오늘도 소년단원들과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혁명의 미래를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 조선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으며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소년단원들을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와 소년단 제7차, 제8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국의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면서 그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자라나도록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였다.

하늘처럼 믿고살던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아픔이 가셔지지 않은 소년단원들을 대회장으로 불러주시고 먼먼 섬마을과 하늘아래 첫 동네에 사는 대표들도 늦지 말라고 사랑의 배들과 비행기까지 띄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당을 따라 저 하늘 끝이라도 가려는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소중히 여기시여 조직의 추천도, 대표증도 없이 평양에까지 따라온 한 소년단원의 가슴에 대표증을 안겨주신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조선소년단력사와 더불어 천세만세 길이 전해질것이다.

무릇 아이들에게 있어서 제일 큰 자랑과 행복은 훌륭한 아버지를 모신 자랑, 아버지의 축복속에 사는 행복이라고 하였다.

정녕 조선소년단창립절은 온 나라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시고 제일로 친근하신 어버이를 친아버지로 높이 모시고 자기들의 생일을 맞는 뜻깊은 명절, 이 나라의 모든 아버지어머니들, 할아버지할머니들, 형님누나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운 귀여운 아들딸, 손자손녀, 동생들의 생일을 함께 쇠며 그들의 찬란한 앞날을 축복해주는 온 나라의 소중한 명절인것이다.

외국의 어느한 인사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조선의 새세대들은 나라의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성장하고있다. 미래사랑의 위대한 품에 안겨사는 조선의 어린이들은 행복동이들이다.》라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주시는 소중한 명절이 있기에 나이는 비록 어려도 당중앙결사옹위의 길에 목숨도 서슴지 않는 소년영웅들과 세계적인 과학자, 발명가가 되기 위해 지식의 탑을 쌓아 뛰여난 재능으로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영예를 떨치는 소년인재들,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기특한 소년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소년단원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커다란 힘을 얻고있으며 조국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