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로 지탄받는 미행정부의 악행

최근 미국에서 40년만에 처음보는 경제위기가 도래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8%이상으로 증가한 인플레률과 1gal당 거의 5US$로 뛰여오른 연료가격은 미국의 경제형편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물가상승과 상품부족현상, 공급망의 불안정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속에 미국인들은 최악의 생활고에 시달리고있다.

그들의 생활형편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혈액과 혈장까지 《기부》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미국 루이지아나주의 한 교원은 날로 늘어나는 빚을 갚고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매주 2회 《혈액기부쎈터》에 자기의 혈장을 팔았으며 건강상태가 악화되면 단백질음료와 철성분보충제까지 마시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하였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한사람이 1년에 92ℓ까지의 혈액을 《기부》할수 있다고 규정한 미국은 세계에서 자유로운 혈액매매를 법적으로 허용한 몇개 안되는 나라들중의 하나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빈민촌들에 수많은 《혈액검사소》들을 설치하고 몇푼의 딸라로 최하층인민들의 피를 헐값으로 빨아내고있다.

최근 미국에서 이러한 행위는 국내경제의 악화를 기화로 보다 뻐젓이 로골적으로 자행되고있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은 이웃나라인 메히꼬사람들의 피에 눈독을 들이고 미국-메히꼬국경지역에 43개의 《혈장기부쎈터》를 개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한 언론은 메히꼬사람들의 혈관에서 피를 뽑아내는 미국은 말그대로 《흡혈귀》라는 단어로밖에는 정의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세계최고의 문명》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혈액판매》가 수많은 사람들의 생존수단으로, 수익이 괜찮은 일종의 돈벌이공간으로 되여버린 사실앞에 국제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나 미행정부는 오히려 현 경제위기가 일시적인듯이 여론화하면서 저들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실현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미국이 로씨야의 힘을 최대로 소모약화시키고 유럽지역에서 저들의 지정학적지위를 강화할 목적밑에 우크라이나에 각종 살인장비들을 포함한 수백억US$분의 물자들을 제공하고있는것이 단적인 실례이다.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이 퍼붓고있는 억대의 자금에는 자국민들의 고혈이 들어있다.

현실은 미행정부가 혹심한 생활난으로 허덕이는 자국민들을 안중에조차 두지 않는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