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죠지 워싱톤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을 《국제질서에 대한 가장 심각하고 장기적인 도전》으로 묘사하면서 《투자, 단합, 경쟁》이 대중국정책의 핵심으로 된다고 력설하였다.
이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왕의 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국이 랭전식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집단대결을 추동하는것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고 충돌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행위라고 락인하면서 중국인민은 그 어떤 위협과 공갈에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할것이며 그 어떤 압력과 억제도 중국인민을 더욱 단결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거짓정보를 퍼뜨리고 《중국의 위협》을 떠들면서 대내외적인 자원을 총동원하여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포위와 무제한한 억제 및 압박을 실현해보려는데 바로 미국의 속심이 있다고 까밝혔다.
《환구시보》와 《챠이나 데일리》를 비롯한 중국의 언론들도 미국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여 체제변화를 추구하면서 공정한 국제질서와 세계평화에 로골적인 저해를 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중국의 성장은 불피코 《부러움과 질투, 증오》를 불러오기 마련이며 미국이 중국을 탄압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 발전하려는 중국의 의지만을 더욱 굳건하게 해준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경쟁》이라는 보자기에 중국과의 대결기도를 감싸보려 하지만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반중국련합전선에 끌어들여 중국의 장성을 억제하려는 음흉한 속심은 결코 감출수 없다.
패권적지위유지를 위해 편가르기식 동맹규합으로 전방위적인 대중국압박을 추구하는 미국의 비렬한 억제정책은 중국인민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쳐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