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미싸일시험발사에 대하여 국제적인 전파방지체계를 파괴하는 행위로 묘사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오스트랄리아는 미국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의 정체를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오스트랄리아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국주도의 각종 형태의 합동군사연습들에 빈번히 가담하고있으며 2018년부터는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를 도용하여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을 감시한다는 명목밑에 해마다 수차에 걸쳐 저들의 군함과 비행기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들이밀고있다.
오스트랄리아는 마치도 저들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수호자인듯이 행세하고있는데 가소롭기 짝이 없다.
지난해 9월 오스트랄리아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미명하에 미국, 영국과 함께 《오커스》를 조작하고 미국, 영국으로부터 고농축우라니움을 리용한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받기로 합의하였다.
올해 1월에는 일본과의 《호상접근협정》체결을 통하여 자국군대를 일본에 주둔시킬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함으로써 예민한 동북아시아지역에 무력을 주둔시키려는 기도를 로골화하였다.
세계여론은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의 공모결탁과 군사력증강책동으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새로운 위협이 조성되고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는 걸핏하면 우리를 걸고드는 케케묵은 수법으로는 지역에 진짜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저들의 행위를 감출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군사력강화조치들은 철두철미 날로 강화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처하여 우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켜내기 위하여 취하고있는 정정당당한것으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그 누구의 시비나 비난의 대상이 될수 없다.
오스트랄리아는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는 하수인으로서의 근성과 남을 걸고드는것으로 자기의 못된짓을 정당화하는 고질적인 악습을 버리고 처신을 바로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리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