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세력들에 의하여 10여년동안 위기를 겪는 속에서도 수리아는 미국의 지배주의적책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하면서 반제자주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
9일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는 로씨야TV RT와의 회견에서 미국이 딸라를 무기로 삼아 다른 나라들을 략탈하려는 지배주의적야망을 계속 추구하고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면서 오래전에 휴지장처럼 되여버린 딸라가 세계경제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모든 나라들이 앞으로도 미국의 《자비심》에 자국경제의 운명을 맡길수밖에 없을것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수리아가 오랜기간 미국의 제재와 봉쇄속에서 살고있지만 자기의 생존과 발전에 필요한 많은것을 자체로 충족시키고있으며 앞으로도 온갖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인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을 안겨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미국딸라가 기축통화로서 국제금융체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있는것을 악용하여 세계의 모든 부를 략탈하고 수리아를 비롯하여 저들에게 엇서나가는 나라들에 부당한 제재를 가하면서 전횡을 부리고있는 미국의 지배주의적행태에 대한 신랄한 비난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년간 수리아의 사회정치적안정을 파괴하고 경제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특히 미국은 제재봉쇄로 수리아의 경제발전을 정체시키고 이 나라인민의 초보적인 생존권보장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러나 수리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나라의 경제하부구조와 교육 및 보건시설들을 복구정비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의 경제무역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우리는 형제적인 수리아인민이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의 령도밑에 위기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수리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반미공동투쟁의 한 전호에서 수리아인민과 어깨겯고 싸워나갈것이다.
조선-아랍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