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진실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우의에 기초하여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쌍무친선관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8년간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정상적인 고위급대표단래왕과 여러 분야에서의 효률적인 협조, 국제무대에서의 적극적인 지지협력을 통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왔다.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는 48년전에 맺어졌지만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력사의 시원은 이미 1965년에 열리였다.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지금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면서 당 제11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라오스인민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낼것이며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시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계속 줄기차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