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를 지니시고

해마다 7월이 오면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가슴마다에는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를 지니시고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에 물심량면의 경제기술적지원과 방조를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오군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4년 꾸바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도와주기 위하여 200여명의 큰 기술집단을 파견하여주시였으며 1969년 1월 꾸바정부가 자기 나라에 와있는 조선기술자들의 사업기한을 1년간 연장하고 더 많은 기술자들을 보내줄것을 요청해왔을 때에도 그들의 제의를 쾌히 승낙해주시였다.

1968년 7월 당시 남부예멘정부대표단이 우리 나라에 왔을 때에는 물자원이 부족한 이 나라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진공뽐프 3 000개이면 15만정보의 농경지에 다 적실수 있다고, 도와주겠다고 하시며 많은 설비들과 함께 우리 전문가들을 이 나라에 보내주시였다.

남아시아의 인디아양에 있는 섬나라인 스리랑카에도 100여대의 뜨락또르와 뽐프, 양수기, 보습, 5만여m의 비닐관을 비롯하여 갖가지 영농기자재를 보내주시였다.

아프리카의 어느한 나라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그곳에 가있는 의료집단에 혁명하는 조선의 의사들이 전염병환자를 피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방역대책을 잘 세우고 환자를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고 베닌정부가 의사와 기술자, 교원을 비롯하여 능력있는 일군들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였을 때에도 스스럼없이 보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진보적인류에 대한 참다운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꼽자면 끝이 없다.

하기에 새 사회를 건설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모든것을 자그마한 사심도 없이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목소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울려나오고있다.

세계의 많은 출판보도물들은 앞을 다투어 김일성주석이야말로 한평생 인류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전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을 한품에 안고 살아오신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