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인류의 태양이신
그리움의 7월과 더불어 아프리카인민들은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며 친선의 뉴대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가나민족민주대회
불세출의 대성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바치신
한편 세네갈, 모잠비끄, 마다가스까르, 부룬디를 비롯하여 국경절을 맞는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주시고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면서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시였다.
또한 뜌니지에서 진행되는 제30차 아프리카통일기구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 참가자들에게 우리 당과 정부는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아프리카인민들의 편에 언제나 서있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인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는 굳은 련대성을 보내주시였다.
이렇듯 아프리카인민들의 진정한 벗,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그들의 새 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그이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우간다, 적도기네, 말리대통령들을 비롯하여 많은 아프리카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고위인물들은 우리 나라 대사관들을 조의방문하고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조전과 화환들을 평양에 보내여왔다.
정녕
우리는 외세의 온갖 간섭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