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7월 8일에 즈음하여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숭고한 국제주의의 귀감을 창조하신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다.
일제의 강점(1905-1945년)으로부터 우리 나라를 해방하기 위한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김일성동지께서는 이웃인 중국인민의 반제투쟁을 돕는것을 조선혁명가들의 신성한 국제주의적의무로 간주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중인민들의 반제공동전선로선을 제시하시고 중국인반일부대들과 무송현성전투(1936년 8월)와 쌍산자전투(1938년 4월)를 비롯한 련합작전들을 조직지휘하시여 국제주의의 산모범을 보여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준엄한 나날에 첫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적극적인 배후교란작전으로 일본의 침략을 저지파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1938년 《하싼호사건》과 1939년 《할힌골사건》때에도 여러 전투들을 벌리시여 일제의 쏘련침공작전에 심대한 타격을 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가 해방(1945년 8월 15일)된 후에도 장개석국민당과 어려운 싸움을 벌리고있는 중국공산당을 각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시였다. 모택동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이 자기 나라의 기발인 오성홍기에 조선혁명가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말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1962년 까리브해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김일성동지께서는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꾸바혁명을 보위하기 위해 필요되는것이라면 그 어떤것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정치, 군사적지원은 물론 식량, 뜨락또르도 보내주시고 권위있는 기술집단까지 파견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는 윁남과 캄보쟈, 라오스인민들의 투쟁과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알제리와 앙골라, 모잠비끄, 짐바브웨,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투쟁뿐 아니라 미제와 친미독재정권을 반대하는 라틴아메리카나라인민들의 투쟁에도 굳은 련대성과 사심없는 지원을 보내시였다.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에 의하여 중동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아랍인민들에 대한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시고 막대한 물질적, 군사적원조를 제공하도록 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갓 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의 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이 조선으로 달려와 도움을 청할 때마다 그들에게 우리 인민이 새 사회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알려주시고 그들이 요구하는 모든것을 다 풀어주시였다. 유능한 기술집단들을 여러 나라들에 파견하시여 관개공사와 농기구공장들을 건설해주도록 하시였으며 많은 뜨락또르와 자동차, 공작기계들도 보내주도록 하시는 등 다방면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였다.
마다가스까르대통령이였던 디디에 라찌라까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가 굶주리면 물고기를 조금씩 잡아준다. 이것은 우리가 앞으로도 그들에게 의존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나의 형제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에게 물고기잡는 방법을 배워주심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필요한 때면 자체로 물고기를 잡을수 있게 하여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국제주의의 귀감을 창조하시여 반제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