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과 영국정보기관 책임자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정부가 상업간첩활동으로 서방의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을 절취하고 또 미국회의원선거에 간섭하면서 미국과 영국, 동맹국들의 경제와 국가안보에 《가장 크고 장기적인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랭전식사고와 이데올로기적편견이 체질화된 미국과 영국의 정객들이 《중국위협》론을 과장하여 대결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으로 리성적으로 대하며 요언을 퍼뜨리는 무책임한 발언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중국언론들도 적을 필요로 하는 서방은 중국이 통신위성을 쏘아올리고 다른 나라들을 도와주어도, 지어 중국관광객들이 서방나라들을 려행해도 《위협》딱지를 붙이고있다, 식민지통치시기와 제2차 세계대전후 설계되였던 시대착오적인 특권을 계속 유지해보려는 미국과 영국의 욕망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위협》에 대해 론한다면 과거는 물론 오늘도 전세계적범위에서 도청과 절취, 침투, 전복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상습범으로 악명높은 미국과 영국정보기관들이 그 모자를 쓰는것이 제격일것이다.
국제사회는 미국가안전보장국 요원이였던 스노우덴이 폭로한 자료들을 통해서도 누가 외국의 정부와 기업, 개인에 대한 대규모적인 감시를 진행하고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다.
최근에 공개된 자료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단 30일동안에 세계를 대상으로 천문학적수자에 달하는 인터네트자료들과 전화통화기록을 절취하였으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 정변을 조작하였다고 자인하였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교란자인 미국은 지금 중국의 급속한 발전을 색안경을 끼고 대하면서 극도의 불안과 초조감에 사로잡혀 《중국위협》론을 더욱 고취하고있으며 동맹국들까지 규합하여 대중국억제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중국위협》론을 극구 류포시키는 목적은 국제사회에 반중국분위기를 조성하여 저들에게 쏠리는 세계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추악한 범죄행위들을 가리우며 어떻게 하나 패권적지위를 유지해보려는데 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고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추구하기전에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참화만을 가져다 준 과거의 범죄행위부터 국제사회앞에 심각히 반성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