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진행된 G20외무상회의기간 왕의 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인디아외무상과의 회담시 현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한 자국의 다음과 같은 《3가지 우려》를 천명하였다.
첫째로, 기회를 리용하여 랭전식사고방식을 선동하고 진영들사이의 대립에 대해 떠들어대며 《신랭전》을 조성하는것을 반대한다.
둘째로, 이중기준을 적용하여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것을 반대한다.
일부 나라들은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주권원칙에 대해 강조하고있지만 대만문제에서는 오히려 중국의 주권과 《하나의 중국》원칙에 부단히 도전하고있으며 심지어 대만해협에서 긴장한 정세를 계획적으로 조성하고있다. 이는 명백히 로골적인 이중기준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위기를 대만문제와 함께 론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거부하며 자국의 핵심리익을 굳건히 수호할것이다.
셋째로, 다른 나라의 정당한 발전권리와 리익을 침해하는것을 반대한다.
일부 나라들은 우크라이나위기를 구실로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일방적인 제재를 마구 실시하고있는데 이는 정당하지도 합법적이지도 않다. 이는 또한 나라들사이의 정상적인 래왕을 파괴하고 국제무역의 통용규칙에 어긋나며 우크라이나위기를 복잡하게 만들고 확대시켰다.
그러면 왕의 외교부장이 표명한 중국의 이러한 우려가 누구때문에 산생되였는가 하는것이다.
G20외무상회의기간 미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하여 로씨야에 대한 중국의 지지가 미중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있다고 걸고들었으며 중국외교부장은 여러 계기들에 미국의 《신랭전》조작책동과 대만문제에 대한 간섭행위, 일방적인 대중국제재책동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였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적극 여론화하면서 대만에 대한 정치군사적지원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개별적기업들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하면서 중로사이의 정상적인 교류와 협조를 차단하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특히 미국은 《쿼드》와 《오커스》,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푸른 태평양지역동반자》 등 반중국쁠럭들을 련이어 조작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나토의 《전략개념》문건에서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으로 규정하는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나토화》하여 대중국포위환을 더욱 좁히려고 기도하고있다.
다른 나라의 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분렬과 충돌을 조작하여 패권적리익을 추구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미국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신랭전》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릴수록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쳐 쓰디쓴 참패만 당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