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상 베네수엘라외무상에게 축전

리용호 외무상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으로 임명된 호르헤 알베르또 아레아싸 몬쎄라뜨에게 7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내정간섭책동을 단호히 반대하고 나라의 평화와 정치적안정을 이룩하며 베네수엘라볼리바르혁명의 영원한 사령관인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축전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가 새 직무수행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