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비렬한 책동

얼마전 미재무장관은 아시아나라들을 행각하면서 중국이 첨단기술제조분야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불공평한 무역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중국이 자기의 시장지위를 리용하여 주요원료와 기술, 제품을 가지고 경제를 혼란시키거나 지정학적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을 허용할수 없다고 중국을 헐뜯으며 동맹국들사이의 무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에서 무역은 쌍방이 합의된데 따라 상업거래를 진행하는 호혜적인 활동으로서 중미무역이 중국의 국가적리익에만 유리하다고 주장하는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미국이 《공동의 가치관》을 가진 동맹국들과의 무역강화를 호소하는것은 본질상 무역관계를 워싱톤의 랭전식파벌주의의 한부분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진짜목적은 지난 수십년간 경제의 세계화에 의해 호상 긴밀하게 형성된 나라들사이의 경제적의존을 허물어버리고 중국을 배제하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경제무역분야에서 중국을 억제하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은 결코 미재무장관의 이번 아시아행각시 처음으로 표출된것이 아니다.

미국은 2018년 《불공평한 대중국무역적자》를 구실로 수천억US$분에 달하는 중국산수입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중미무역전쟁을 도발한데 이어 중국과 세계각국사이의 산업 및 공급사슬을 끊어놓으려고 각방으로 책동하여왔다.

올해에만도 미국은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와 《푸른 태평양지역동반자》, 《세계하부구조 및 투자동반자발기》 등 중국을 배제한 형형색색의 경제쁠럭들을 련이어 조작하였다.

이와 함께 군수공업분야에서 로씨야와 협력한다는 구실로 중국기업들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실시하고있으며 중국을 세계반도체공급망에서 밀어내기 위한 《반도체소편4자련맹》을 창설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의 대중국압박책동이 정치, 외교, 군사뿐 아니라 경제무역분야에서도 그리고 세계적인 판도에서 보다 로골적이며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중국언론들이 경고한바와 같이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아보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패권주의적행위는 오히려 자기에게 피해를 가져다주는 후과만을 초래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