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대공미싸일 150기를 구입하여 《F-35》최신형스텔스전투기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일본이 상대측에 대한 선제공격을 골자로 하는 《적기지공격능력》개념을 《반격능력》으로 탈바꿈하여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명기하려 하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 위해 일본은 상대방의 타격권밖에서 작전할수 있는 군사장비들을 증강보유하려 꾀하고있으며 현재 보유하고있는 지대함유도탄의 사거리를 늘이려 하는것도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일본이 이번에 《F-35》최신형스텔스전투기에 장착할 다량의 중거리공대공미싸일을 구입하기로 한것은 선제공격능력보유책동이 벌써부터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로 된다.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의 목적은 재침을 위한데 있다.
지금 이 시각도 일본렬도의 각지와 주변해역, 상공에서는 외딴섬《탈환》과 우주 및 싸이버전, 전자전 등의 대처방법을 련마한다는 미명하에 해외침략숙달을 위한 《자위대》무력의 대규모전쟁연습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무력증강책동은 《전수방위》를 근간으로 하는 일본헌법과 전범국의 지위를 규제한 국제협약들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유린이다.
이러한 군사적준동이 저들의 운명을 지켜주기는 고사하고 렬도에 더 큰 화난을 불러올뿐이라는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국제사회는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재침기도에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는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 과대망상증의 산물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