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토팽창야망은 일본특유의 정치행태

최근 일본이 남의 나라 땅을 넘보는 고질적이며 뿌리깊은 령토팽창야망을 또다시 드러내놓아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내각관방 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남부꾸릴렬도지역을 로씨야의 군사훈련지대에서 제외시킬것을 요구한다고 언명하였다.

이에 앞서 일본방위성은 《방위백서》라는데서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있는 속에서도 남부꾸릴렬도와 원동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적극화하고있으며 꾸릴렬도지역에 해안미싸일체계 등 최신무장장비들을 배비하고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남부꾸릴렬도가 로씨야의 불가분리의 부분이며 그에 대한 주권은 제2차 세계대전결과에 따라 법률적으로 고착되였다는 자명한 사실을 일본정부에 다시금 상기시킨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현 기시다정부가 미국과 기타 《서방진영》나라들과의 련대에 집착하고있는 점을 고려해볼 때 내각관방 부장관의 발언은 해가 동쪽에서가 아니라 서쪽에서 뜰것을 바라는것과 같은것이라고 신랄히 조소하였다.

로씨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도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꾸릴렬도에 대한 무장장비배비를 확대하는것은 도꾜의 침략적인 성명들과 행위들에 대한 응당한 대응이라고 하면서 일본과 서푼의 가치도 없는 평화협정을 체결할 필요가 없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제 푼수도 모르고 날치는 일본당국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대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의 나라 땅을 제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리고 주권국가가 자기의 령토에서 진행하는 자위적군사조치들을 지역정세격화의 원인이라고 걸고들면서 날강도적인 주장을 늘어놓고있는것이 바로 일본특유의 정치행태이다.

최근에 들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령토팽창야망은 불피코 로씨야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으로서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은 마땅히 저들이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세계인민들앞에 깊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하며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데 불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