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11년 8월 25~27일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지역을 방문하시였다.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1983년 6월 광활한 중화대지에 불멸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9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높은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안고 그이를 열렬히 환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문기간 중국당과 정부의 극진한 환대를 받으시며 내몽골자치구의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역과 흑룡강성 대경시의 도시계획전람관, 길림성 통화시 통화포도주주식유한공사 등 여러 지방과 단위들을 돌아보시고 중국인민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축하해주시였다.
혁명생애의 마지막 외국방문으로 진행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중국동북지역방문은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힘있게 과시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가 있어 조중친선협조관계는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력사의 모진 풍파와 시련을 이겨내면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올수 있었다.
오늘 조중친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사이의 두터운 친분관계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중국동북지역에 아로새기신 그이의 불멸의 자욱과 더불어 세기와 세대를 이어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