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와이에서 미국주도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인 《포츈 가드 22》가 진행된것을 계기로 뉴질랜드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이 인디아태평양안보에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었다.
18일 뉴질랜드외무성 대변인은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결의〉의 전면적인 리행》, 《불법적인 해상관행의 적발, 저지》 등을 운운하면서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조선의 대량살륙무기전파에 따른 위협》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주제넘게 떠들었다.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은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하여 산생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안보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다.
지난해 9월 미국주도의 3자안보협력체인 《오커스》를 조작하고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넘겨주기로 한 미국이야말로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주범이다.
국제사회는 뉴질랜드가 1970~1980년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의 자국입항을 금지시키고 지난해 9월 《오커스》가 수립되였을 때 핵추진잠수함들의 자국령해통과를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취한데 대하여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조선전쟁시기 미국의 요구에 따라 자국무력을 파견하여 우리 인민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긴 뉴질랜드가 오늘까지도 있지도 않는 우리의 《대량살륙무기전파위협》을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맹목적인 편승으로, 우리 인민앞에 죄를 덧쌓는 행동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뉴질랜드가 진정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옳은 주견과 시각을 가지고 조선반도문제를 대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