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말리공화국 잠정대통령, 국가수반 아씨미 고이타가 6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말리인민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전체 귀국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말리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에 존재하는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당신과 함께 계속 노력해나갈 의지를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위원장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