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적도기네공화국 정부대표단을 만났다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빅또르 그랑헤 메이레 농업, 축산 및 식량상을 단장으로 하는 적도기네공화국 정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김영대부위원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시기 새 사회건설을 위한 적도기네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적극 지지성원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빅또르 그랑헤 메이레 농업, 축산 및 식량상은 조선인민은 적도기네인민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성심성의로 도와주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진실한 형제의 관계이라고 말하였다.

적도기네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정당한 투쟁과 자위적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방문을 통하여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조선의 현실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농업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