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74돐 경축모임 로씨야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모임이 7일 로씨야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로씨야 국가회의, 외무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과학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인사들 등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모임에서는 기조발언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뻬뜨로브는 기조발언에서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을 일제식민지압제에서 해방하시고 광범한 근로대중의 리익을 대변하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창건하신것은 조선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변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국가회의 대의원 빠르표노브, 외무성 아시아1국 과장 럅꼬브를 비롯한 연설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4년력사는 외세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끊임없는 제재압박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높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고 발전시켜온 투쟁의 력사이라고 찬양하였다.

그들은 현정세는 로조친선협조관계를 보다 확대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두 나라 친선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제국주의의 책동에 맞서나가는 길이다, 앞으로 로조친선의 확대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