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오커스》의 행적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2)

핵전파방지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험을 조성한것으로 하여 《오커스》는 발족초기부터 세계 많은 나라들의 규탄과 비난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올해에 진행된 유엔안보리사회 여러 회의들에서 중국과 로씨야는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가 《오커스》를 통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공개적으로 위반하였다고 까밝혔으며 6월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중국과 로씨야는 핵보유국가들이 비핵국가에 핵기술을 공개적으로 전파한 첫 전례를 만들어냈다고 단죄하였다.

8월 1~26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제10차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에서 중국은 핵추진잠수함기술협력의 미명하에 비핵국가에 고농축우라니움을 이전하려는 미국의 행위는 핵전파방지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위반이고 명백한 이중기준행위로 된다고 폭로하였다.

세계의 공정한 언론들도 미국의 행태에 대하여 《핵전파방지의 규칙과 의무를 줴버린 극히 무책임한 행동, 랭전식색채가 농후한 이중기준의 발현》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이 오스트랄리아에 제공하는것은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이지 핵무기 그 자체는 아니므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변하고있다.

《오커스》의 지난 1년간의 행적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미국이야말로 핵전파의 주범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리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