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는 TV 로씨야1통로의 《모스크바. 크레믈리. 뿌찐》프로에 출연하여 새로운 국제질서수립과 관련한 로씨야의 립장을 밝혔다.
그는 세계는 보다 공정한 국제질서를 향하여 전진하고있으며 이로써 세계의 다극화가 실현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서방은 저들의 지배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나토는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밑에 인디아태평양지역을 저들의 《책임지역》으로 공식선포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호상존중과 일치가결, 타협을 모색한데 기초하여 수십년간 존재해온 다무적기구들을 분렬시키려고 책동하고있다.
아세안의 실례가 바로 그러하다. 서방은 아세안을 분렬시키려는 로선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면서 그 성원국들을 《오커스》와 같은 군사정치동맹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서방의 이러한 철면피한 로선은 지역나라들의 불만을 자아내고있다.
우리의 립장은 최종적이며 불변하다. 로씨야는 평등한 대화와 국가간 리해관계의 균형에 기초한 문제해결을 주장하며 이것은 유엔헌장에 밝혀진 주권평등에 관한 원칙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