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빠뜨루쉐브는 크림안전에 관한 협의회에 참가하여 우크라이나를 반로씨야대결에로 내몰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비렬한 행위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그는 앵글로색손족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스제도를 부활시키면서 끼예브정권을 로씨야와 싸우기 위한 도구로 리용하고있으며 그들의 목적은 로씨야를 압박하고 일극세계를 보존하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리기적이고 자기과신적인 정치는 여러 지역들에서 수많은 정세격화의 근원을 산생시키고있으며 많은 나라와 인민들을 전멸의 위기에 빠뜨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받은 이러한 평가는 비단 하루이틀사이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18세기 앵글로색손족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원주민들인 인디안들을 멸족시키고 《독립》을 선포한 때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전쟁과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세계를 좌지우지하기 위해 《고심》해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앵글로색손족의 후예들이 오늘날 저들의 패권을 유지해보려고 인디안멸족의 전례를 우크라이나에서 재현하려고 하고있다.
실지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색갈혁명》을 조작하고 친미정권을 들여앉힌데 이어 로씨야가 《붉은 선》으로 선포한 이 나라의 나토가입을 부채질함으로써 끝끝내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을 촉발시켰으며 이를 빌미로 끼예브당국을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땅에서 저들의 세계제패목적실현을 위한 대리전쟁을 벌려놓고있다.
미국이 로씨야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얼마전 우크라이나에 장갑차, 방사포탄, 반땅크미싸일을 비롯하여 총 7억 2 500만US$에 달하는 군사지원을 또다시 약속한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세계언론들이 랭전시기 이르는곳마다에서 동란을 일으켜온 미국이 오늘날에는 핵대국인 로씨야의 문앞에서 붙는 불에 키질하고있는것은 《대리인》을 제물로 바쳐 잠재적인 적수를 제압하고 세계패권을 유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바라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다.
앵글로색손족들의 후예들은 침략과 전쟁으로 악명을 떨친 조상들의 전철을 밟을것이 아니라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