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로 되고있는 미국의 총기류범죄

13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15살난 소년이 총을 란사하여 6살난 어린이와 경찰 1명을 포함하여 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5월 텍사스주의 한 학교에서 18살난 학생이 교실들을 돌아다니며 사격을 가하여 19명의 학생과 2명의 교원을 살해하고 7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한 남성이 행진대렬을 향해 총기를 란사하여 7명이 살해되고 30여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비롯하여 올해에만도 미국에서 총기란사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수는 무려 3만 5 000명에 달한다.

미국회가 지난 6월 총기류규제법개정안을 채택하였지만 총기류범죄는 좀처럼 끊기지 않고있다.

그 근원은 인간증오사상과 총기폭력을 사람들의 골수에 심어주는 반동적인 미국식문화에 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TV방송 등을 통해 약 30만건이상의 폭력장면이 담긴 편집물을 보게 되는데 그중 1만 6 000건이 살인장면들이며 대다수의 어린이들은 살인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놀음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이를 두고 뛰르끼예의 한 안보전문가는 《무서운 사회심리적붕괴》이라고 하면서 많은 미국어린이들의 머리속은 온통 증오로 가득 차있으며 복수심을 안고 성장하고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 복수심이 폭발점에 이르면 총기류범죄행위들이 성행하게 된다, 총기류범죄를 억제할 능력이 미국의 정부에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약육강식,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미국사회야말로 사람들을 죽음과 타락, 범죄의 길로 떠미는 암담한 생지옥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자기 나라 인민의 생명권조차 보장해주지 못하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어불성설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