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과 빈번히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로씨야의 전략적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10월 1일~14일 일본《자위대》는 로씨야의 싸할린섬과 가까운 혹가이도사격장에서 미해병대와 군사훈련을 벌려놓고 협동작전능력을 련마하였으며 10일에는 기자들까지 청해 미국산 《HIMARS》 방사포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
혹가이도로부터 각각 20㎞, 50㎞ 떨어져있는 남부꾸릴렬도의 꾸나쉬르섬과 싸할린섬이 사거리가 80㎞인 《HIMARS》방사포의 사정권내에 들어가는것으로 하여 로씨야는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지난 4월에도 일본《자위대》는 핵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호를 기함으로 하는 미해군의 타격집단과 함께 중국동해와 조선동해의 공해상에서 10일간에 걸쳐 대규모군사연습을 진행하였으며 6~8월에도 미국주도의 《림팩-2022》, 《퍼시픽 드래곤》, 《피치 블랙크》합동군사연습들에 참가한바있다.
이러한 일본이 11월 10일부터는 미국과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대규모적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미일사이의 이러한 군사적결탁움직임은 로씨야를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10월 12일 로씨야외무성은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를 호출하여 미일합동군사연습과 일본《자위대》의 《HIMARS》방사포시험사격이 원동지역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고 강력히 항의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또한 일본언론들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로씨야의 침략》과 결부시킨것을 엄중시하였으며 일본이 혹가이도에 위치한 사격장을 장거리무기시험에 리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공식발표하고도 그를 리행하지 않는데 대하여 비난하였다.(끝)